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은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72년에 석사학위 과정으로 개원되었습니다. 그리고 1987년에는 최고관리자과정이 개설되었습니다. 행정대학원 개설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석사과정에서 2,800여 명을, 최고관리자과정에서 2,600여 명을 사회에 배출하였습니다. 동문들은 국가 및 지역사회의 정계, 관계 및 제계를 망라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관리자 및 리더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행정대학원은 동문들의 이러한 자랑스러운 활약과 역할에 대해 보람과 자부심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불혹의 연륜으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이 시대가 요청하는 공·사 부문의 중추적인 지도자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산실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공공기관의 전문관리자를 양성하고 재교육하는 교육기관으로 1972년 개원하여 현재 행정학과에 행정학전공, 사회복지학과에 사회복지학전공이 있으며, 행정학과와 사회복지학과의 학점을 함께 이수할 수 있게 하여 학문 간의 협동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행정학과는 행정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정치학, 경제학, 행정법학 등을 선택적으로 이수하게 하여 행정학과의 기본 시각과 이론을 형성하게 하는 행정학의 기본 교과목뿐만 아니라, 전공과목의 이론을 습득시켜 행정의 실제를 연구하고 습득하게 합니다.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 및 복지국가 건설에 공헌할 수 있는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전공 과목에 대한 이론을 습득시키고 정책입안 능력 및 실천능력을 고양하게 합니다.
최고관리자과정(APMP)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은 1987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총 2,7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지역사회 최고의 아카데미입니다. 동문들은 우리 지역의 정계, 관계, 제계를 망라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최고관리자과정은 매주 수요일 저녁 약 90분 정도의 강의로 진행됩니다. 강의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담당하며, 국내외 정치와 경제의 흐름, 미래 사회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전, 그리고 인문 교양과 예술 문화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짜여져 있습니다. 주별 강의 외에도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수의 동료와 최고관리자과정 동문들 간의 정기 활동을 통해 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