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다양한 학문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 연구 주체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2007년 7월 사회과학연구소로서 출범하였습니다. 사회과학연구소는 지방행정, 사회복지, 사회조사, 심리과학, 언론정보, 정치전략, 정보자원 등 7개 연구실을 갖추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고, 2012년 6월에는 사회과학연구원으로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사회과학연구원의 설립 목적은 다음의 네 가지입니다. 첫째, 연구 수주의 소규모성, 연구소 운영의 비효율성, 연구소 공간 및 인력의 불충분 등 소규모 연구소의 문제점을 해소한다. 둘째, 사회과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규모 특성화 연구에 적합한 조직적, 구조적 틀을 제공한다. 셋째, 학제적 연구를 모색하고 연구소 발간 학술지의 국내외적 위상을 제고하는 등 사회과학대학 소속 교수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넷째, 사회과학 내 주요 학문을 포괄하여 국가 사회에 기여한다.

부산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사회과학연구원에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